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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영화, 이번주 볼만한 영화

by mute' 2024. 10. 28.

이번주 볼만한 영화

1위는 에이리언:로물루스(미국,영국)

공포, SF

2위는 파일럿(한국)

코미디

3위는 늘봄가든(한국)

공포

4위는 사랑의하츄핑(한국)

애니메이션

5위는 트위스터스(미국)

액션

6위는 행복의 나라(한국)

드라마

조정석 배우가 2편이나 주연을

맡았네요.

정말 본 영화가 하나도 없군요.

˃ᴗ˂


자, 그럼 본격적인

블로그씨 질문에 대답해 볼게요.

첫 번째로 말하고 싶은

나의 SF 인생 영화는

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

CLOSE ENCOUNTERS에요

어릴 때부터 내가

꿈꿨던 이야기였다니까요.

난 어릴 때부터 외계인은 분명히 있을 거야

다른 별에서 지구로 놀러 온다면

그들의 별로 꼭 놀러 가야지.. 하면서

상상했던 이야기들이

그대로 이 영화에 들어있어서

얼마나 놀랐었는지

나 지금 내 상상력이

스티븐 스필버그와 동급이라고

말하고 있는 거 맞지??

😁😁

잊을 수 없는 나의 SF 영화에요.

 

 

지구에 불시착한 UFO의 외계 생명체와

음악으로 교감하는 장면은

절대로 잊을 수 없어요.

 

두 번째로는

미스터리 영화에요.

공포스러운 장면 하나 없이

보는 내내 긴장을 절대

놓을 수 없는 영화였죠.

The Others라는 제목을

번역 안 한걸 엄청 칭찬했었던

기억이 나네요.

 

니콜 키드먼이 다 했던 영화

제작비가 거의 안 들었을 것 같다는

생각은 아~~주 나중에

들었어요.

😃😃


디아더스에 맞짱 뜬

영화였다고 생각하는

장화홍련

애기애기했던 임수정, 문근영 배우님들

연기파 배우들의

역할이 어마어마했던 영화였죠.

 
 

우리집에 누군가있다...

디아더스 각색본같은 영화.


세 번째로는 드라마, 로맨스 영화에요.

영화관에서 2번인가 3번인가 보고

비디오테이프 사서 소장해서

또 보고

리마스터링 개봉했을 때

또 보고

관련 굿즈 사서 모으기까지,

나를 홀딱 빠트렸던 영화

타이타닉이에요.

 
 

우리 잭(디카프리오)을 보면

모두 나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.


네 번째로는

빠질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에요.

나에게 애니메이션은

슈렉을 보기 전과 보기 후로

구분할 수 있다고

장담할 수 있어요.

맨날 맨날 주인공은 잘생기고

예쁜 공주여야 한다는

관념을 통으로 시원하게

날려버렸던

슈렉.

이 영화를 보고 난 후

나의 모든 사이트의 아이디는 피오나로 바뀌었고

남편의 아이디는 슈렉이 되었더랬죠.

ᵔᴥᵔ


다섯 번째 영화는

장르를 정할 수 없는 거예요.

역대급 신선한 아이디어로

절대 중간에 멈출 수 없게 만든

오징어 게임이에요.

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

쓰게 되었는지

작가가 엄청나게 궁금했었던 영화죠.

위 언급한 영화들은

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라고

자신할 수 있어요.


그리고 마지막으로

인생 영화라기보다는

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야기예요.

츤데레의 대표적인 콜린퍼스 배우인데요.

차갑지만 절대 차갑지 않은 배우.

 

브리지 존슨의 일기, 오만과 편견은

영화 내용도 물론 좋았지만

전 사심을 잔뜩 담아서 본 영화라니까요.

🙈🙈

 

킹스맨에서는 콜린퍼스 뿐아니라

사무엘젝슨까지

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영화였어요.

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

킹스맨은

케이블 방송에서 보이면

아직도 그대로 앉아서 또 보는

영화랍니다

 

영화 이야기에

오늘은 한참을 이야기했네요.

덕분에 사심 담은

콜린퍼스 배우 사진을

잔뜩 보았습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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